평균 청약경쟁률 '30.1대 1'...부산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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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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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85가구 모집에 1만4605명 접수해 평균 134.7대 1 기록, 최고경쟁률 134.7대 1

[사진 = '동래삼정 그린코아' 단지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삼정기업이 부산의 교육1번지 동래구에 짓는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1순위에서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가 모두 끝났다. 지난 21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평균 청약경쟁률 30.1대 1, 최고 청약경쟁률 134.7대 1 을 기록했다.

485가구 모집에 무려 1만4605명이 접수해 30.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주택형의 청약접수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주택형은 84A형이다. 84A형은 43가구 모집에 5467명이 청약접수를 해 무려 13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처럼,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청약자들이 몰린 이유는 훌륭한 입지와 함께 혁신평면,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 승부하고 있어서다.

분양관계자는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부산 도심에 입지하고 있는데다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편의성과 쾌적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면서 “게다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900만원 후반으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동래구 온천동 아파트시세는 호가가 1170만원까지 형성되고 있다. 그 만큼 부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2006년 입주한 ‘동래 SK뷰’ 84형의 시세는 3.3㎡당 1170만원 선이다. 또, 같은 시기 입주한 ‘온천반도보라스카이뷰’ 84형의 시세는 3.3㎡당 1000만원 안팎으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의 84형 전세가격도 826만원 수준으로 굉장히 높았다.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분양가는 900만원 중후반대로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전세가격과도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아파트는 동래구 도심 내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친환경아파트’라 불린다. 아파트 뒤편에 백양산과 금정산이 자리 잡고 있어 청정자연 속에서 쉽게 힐링을 즐길 수 있고, 금강공원과 온천천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또 지하철 3·4호선 더블역세권의 미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충렬대로를 이용하면 원동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서면이나 광안리, 해운대 등도 지하철이나 차량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춰져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동래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휘트니스센터가 설치된다. 또 어린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도 함께 설치해 워킹맘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줄 방침이다. 명문학군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답게 학생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인 작은도서관이 마련되고, 노인들의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실버룸도 설치된다.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m²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총 582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는 23(목)일 발표하며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문의 : 051-63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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