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구특구본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 예산 3억원이 투입된다.
연구소기업 설립 희망기업 및 기술창업예정자에게 연구소기업 사전기획을 제공함으로써 기술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기술벤처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관·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 추진을 희망하는 연구소기업 설립 희망 기업 또는 기술창업예정자다.
이에 따라 대구특구본부는 다음 달 20일까지 연구소기업 사전기획사업을 수행할 전문 수행기관(회계사, 변리사가 참여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을 공개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특구본부 홈페이지(dg.innopolis.or.kr) 또는 육성사업팀(053-592-8356)으로 하면 된다.
이강준 대구특구본부장은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업인을 적극 지원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확대하고 내실 있는 발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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