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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맞이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대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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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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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학생들이 SIM 개관 1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의 혁신의 역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이 22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해 4월 21일 과학의 날에 5층 1만950㎡ 규모로 문을 연 S/I/M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된 기업 박물관이다.

S/I/M은 공공기관이나 각종 단체 등 관람 자격을 제한했던 이전 홍보관과는 달리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연간 방문자 수가 2013년 약 2만여명 대비 3배 이상인 6만60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그 중 약 1만 명은 초∙중∙고교생이었으며 외국인 관람객 수도 1만6000명을 넘어섰다.

관람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꾀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2000명에 이른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이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변신해 전자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연구해보는 ‘어린이 연구소’와 자유학기제 도입에 발맞춰 기획된 중학생 대상 진로 탐구 지원 프로그램인 ‘청소년 이노베이션 워크숍’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자 산업사 투어’,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소외 계층 학생 등 지역사회 청소년 초청 행사를 40회 실시해 약 3000명이 다녀갔고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도 45회 열어 약 1300명이 방문했다.

또 S/I/M은 전자산업 혁신의 역사와 미래, 산업의 변화 속에서 삼성전자의 기술을 주도해온 혁신 스토리를 국내외 각계각층에 알리는데도 앞장서왔다.

지난 1년간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등 국빈 방문 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선과 해외 언론의 S/I/M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전자산업의 역사와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S/I/M 개관 1주년을 맞아 삼성전자의 혁신을 주제로 한 특별전 '삼성전자, 개발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삼성 혁신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개발’을 총 6개 주제로 나눠 묵묵히 땀흘린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1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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