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올드스쿨' 출연해 입담 과시 … 환갑까지 얼마 안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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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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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션 인스타그램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누션이 '올드스쿨' 출연 인증 사진이 공개하며 라디오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지누션 멤버 션은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오후 4시 SBS 라디오 김창렬 올드스쿨에 지누션 출격! 맨 인 블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누션은 영화 '맨인블랙' 주인공처럼 블랙의상에 올백 헤어스타일,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션은 "환갑까지 활동 얼마 안 남았다"고 밝혔다.

이날 지누션은 '라이벌이 현재 같이 활동하는 박진영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션은 "같이 가는 동료"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전에 박진영이 환갑까지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얼마 안 남았다"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현재 '어머님이 누구니'로, 지누션은 '한 번 더 말해줘'로 활동 중이다.

또 이번 신곡에 참여한 신인 가수 장한나에 대해 “이보다 더 잘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누는 “장한나 씨가 데모를 녹음하고 유명한 다른 가수 분을 부르려고 했는데, 장한나 씨 노래가 정말 좋았다. 이것보다 더 잘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DJ김창렬이 “장한나 씨가 신인이라 의외다”라고 말하자 션은 “저희도 오랜만에 나오니까 ‘핫’한 여가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정화 씨도 생각 했고, 요즘 아이돌 그룹 중에도 노래 잘 하는 친구들을 생각했다. 그런데 데모를 들었는데 그 자체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 아이돌중에서는 누구를 좋아하냐고 질문하자 션은 "지누가 요즘 EXID가 인사하러 오면 그렇게 춤을 추더라"고 폭로했고, 지누는 "EXID 누구 한 명이 좋은게 아니라 다 좋다"고 말하며 EXID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지누션은 최근 '한 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11년만에 컴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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