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탁재훈, 진보식품 이효림에 양육권주고 합의 이혼 “도박 후 활동계획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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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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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탁재훈, 진보식품 이효림에 양육권주고 합의 이혼 “도박 후 활동계획 묻자?”…탁재훈, 진보식품 이효림에 양육권주고 합의 이혼 “도박 후 활동계획 묻자?”

탁재훈이 아내인 진보식품의 이효림 씨와 10개월 만에 합의 의혼했다.

2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과 부인 진보식품 이효림 씨 양측 모두 합의이혼하고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대해서도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과 이 씨 측은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사항을 서로 양보해 합의점을 찾았다. 조정 기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탁재훈 측은 "처음부터 조용히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아쉽고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육비 및 위자료, 재산분할 등에 관한 사항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비공개할 뜻을 밝혔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칩거 중이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탁재훈은 "당분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며 쉬고 싶다"고 밝혔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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