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합의 이혼,싸이도 부러워한 결혼생활 "남자 사이에선 우상이고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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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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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합의 이혼,싸이도 부러워한 결혼생활 "남자 사이에선 우상이고 전설"[사진=탁재훈 합의 이혼,싸이도 부러워한 결혼생활 "남자 사이에선 우상이고 전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합의 이혼한 가운데 과거 싸이의 발언이 화제다.

싸이는 지난 2010는 11월 방송된 SBS '대결!스타청문회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MC 탁재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탁재훈은 악동으로 유명한 싸이에게 "부킹 좋아하시죠?"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싸이는 "탁재훈씨야 말로 부킹 좋아하지 않냐" 며 "탁재훈은 유부남 연예인들의 우상이고 전설이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당시 탁재훈은 아내 이씨와 결혼 9년 차를 지나고 있었다.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아내 이모 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계를 떠났다.

이후 탁재훈은 2014년 6월 아내 이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15년 4월 법적인 이혼 절차가 끝났다.

탁재훈 합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합의 이혼,연예인들 이혼이야 흔하죠","탁재훈 합의 이혼,이혼도 돈이 있어야 하죠","탁재훈 합의 이혼,TV에서 다시 재치있는 진행을 보고싶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탁재훈 합의 이혼,싸이도 부러워한 결혼생활 "남자 사이에선 우상이고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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