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앵그리맘'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앵그리맘' 동영상 캡처]
이날 고복동은 박노아의 도움을 받았다. 고복동은 안동칠(김희원 분)로부터 벗어나 당분간 박노아와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 고복동은 자신의 형과 면회를 하고 눈물을 참아냈다. 이를 본 박노아는 “울어도 괜찮아”라며 그를 달랬다.
노아는 복동에게 중국집에서 밥을 사줬다. 이 자리에서 복동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제가 안 죽였어요. 이경이”라고 말했다.
노아는 “그럼 누구야”라고 조심스럽게 되물었다. 이에 복동은 “도정우 선생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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