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박하나ㆍ황정서,이보희 빈털터리 만들기 시작..“화랑 잠깐 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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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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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3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32회에선 백야(박하나 분)와 백야의 죽은 전 남편인 조나단(김민수 분)의 여동생인 조지아(황정서 분)가 힘을 합쳐 서은하(이보희 분)를 빈털터리로 만들기에 나서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야는 '압구정백야' 131회에서 조지아에게 조장훈(한진희 분)과 서은하의 불륜 때문에 조나단과 조지아의 친모가 죽은 사실을 폭로했다.

'압구정백야' 132회에서 백야는 조지아에게 전화로 “하긴 아버님 그냥 액션 취해보는 것일 수도 있어”라며 조지아에게 서은하에 대한 복수에 나서도록 유도한다.

서은하는 “혹시 모르니까 알짜베기 그림은 따로 챙겨야 겠다”며 진짜 이혼당할 경우를 대비하기로 한다.

이런 가운데 조장훈은 딸 조지아에게 서은하와 이혼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조지아는 “요즘 한 가족 건너면 이혼이야”라며 “아빠 인생이니까”라고 말했다.

조장훈은 조지아에게 서은하와 이혼해도 화랑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조지아는 “일단 작품들부터 챙겨”라며 “지하에 십몇억짜리 수두룩해. 그림 옮기느니 차라리 화랑 잠깐 닫는 게 나을 거 같아. 보안 다 바꾸고. (화랑은) (백야)언니가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며 화랑 운영을 백야에게 맡기라고 권고했다. 이에 조장훈은 반대하지 않았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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