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넌지시 김혜자에게 합방 제안…반응은? '폭소'

착하지 않은 여자들[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이순재와의 합방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22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7회에서는 30년 만에 재회한 철희(이순재)와 순옥(김혜자)의 만남이 그려졌다.

모란(장미희)을 위해 가족을 버렸던 철희는 30년 전의 기억을 되찾고 순옥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철희는 "내가 방으로 가지"라고 넌지시 합방을 제안했다. 그러나 순옥은 "닥쳐"라고 단방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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