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최초 협동조합, 경기개성공단기업사업협동조합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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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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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대표에 이희건 (주)나인 대표 추대 선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개성공단 최초의 협동조합이 창립됐다.

23일 경기개성공단기업사업협동조합은 경기도 내 개성공단 기업 65개 업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협동조합을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초대 대표에는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인 이희건 (주)나인 대표가 추대, 선출됐다.

한편 경기개성공단기업사업협동조합은 경제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에 나선다.

경기도 지사 승인 후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개성공단 홍보관(킨텍스 9월 개관 예정) 및 개성공단 남측 물류단지 추진을 경기도와 본격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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