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일반산업단지 제조업체 입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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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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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제조업체, 5월초 착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강화일반산업단지(이하 강화산단)에 제조업체 입주가 시작됐다.

강화산단에 따르면 5월초에 소화기 제조업체인 F社(2,466m2)가 공장설계를 완료하고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건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화산단은 현재 5개 기업이 공장설계중이고 조만간 건축허가를 받게 되면 바로 공장건축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입주는 강화군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것인데, 강화군은 강화산단이 강화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들이 논스톱(Non-stop)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노력한 결과이다. 입주관련 서류제출후 관계부서 검토를 1주일 이내에 허가까지 처리하는 것이다.

강화산단은 부지조성 공사가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강화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부진입도로를 비롯해 상하수도 공사를 준공한 상태이다. 폐수종말처리시설과 배수지(용수공급시설)는 올해 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산단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현대엔지니어링(현대자동차그룹)이 1천267억원을 들여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와 월곶리 일대 46만㎡ 부지에 조성 중이다.

문의 : 인천상공강화산단 강화사업소 032)8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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