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는 지난 21일 밤 9시부터 교내 천지관 학생식당에서 생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야식마차’를 열고 시험공부 중인 학생들을 위한 ‘열공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열공국수는 생활협동조합이 매학기 시험기간 마다 밤 늦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로 이날 배식에는 신승호 총장, 유재춘 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해 72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실시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신승호 강원대 총장은 “비록 작은 국수 한 그릇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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