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재단-하나은행-하나카드 ‘간병 금융서비스 지원협약’

  • 사회적기업 케어서비스를 금융서비스와 결합하여 활성화 모색의 장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내 다솜이재단 1호 다솜이재단과 하나은행-하나카드가 21일 3시 서울 하나은행 본사에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사회적기업의 케어서비스의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제휴카드 발매와 기금 마련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다솜이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간병서비스 등 각종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호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휴먼 케어서비스의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케어 안전망을 구축키 위한 착한경영의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이다.

다솜이재단-하나은행-하나카드 ‘간병 금융서비스 지원협약’[사진제공=다솜이재단]



이로써 하나은행-하나카드는 “하나Sync_헬로우 케어” 카드 발급 시 휴먼 케어서비스 발전을 위한 기금을 후원 적립하고, 다솜이재단은 제휴카드 보유자에 대해 케어서비스 이용료 할인 및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상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안재웅 (재)다솜이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조직의 작은 변화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김정기 하나은행 부행장은 “향후에도 간병과 관련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축하인사인 김재구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하나Sync_헬로우 케어 카드”는 사회적기업 1호인 다솜이재단과 비즈니스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선도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만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것으로 사회적창조경영의 융복합 사례로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월 중 출시되는 “하나Sync_헬로우 케어 카드”의 상품혜택과 발급관련 자세한 설명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ehanacard.com) 및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 전국 976개의 하나/외환은행 지점망 및 다솜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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