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WGL 그랜드 파이널 2015’ 개최 기념 이벤트 실시

[사진제공-워게이밍]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 2015(Wargaming.net League Grand Finals 2015, 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 2015)’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WGL 그랜드 파이널 2015’는 ‘월드 오브 탱크’의 전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4월 25일과 26일(현지시각) 양일 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EXPO XXI 센터’에서 총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된다.

워게이밍은 이번 ‘WGL 그랜드 파이널 2015’을 기념해 특별 전차 AMX 13 57을 출시했다. AMX 13 57은 프랑스 7단계 프리미엄 전차로 움직임과 사격이 빠르고 크레딧 수익이 좋으며 WGL 특별 위장 무늬로 도색된 것이 특징이다.

‘WGL 그랜드 파이널 2015’를 기념해 특별히 출시된 만큼 AMX 13 57은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는 24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tkorea)을 통해 한국 대표팀 ARETE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AMX 13 57을 증정하며 방송 중계진이 제시하는 돌발 퀴즈의 정답을 맞추거나 경기 당일 생방송 시청 인증샷을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AMX 13 57이 지급된다.

또한 트위치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송 시청시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게임 내 아이템이 지급된다.

아울러 24일부터 26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게임 내에서는 전차별 첫 승리 시 3배의 경험치가 제공된다. 8단계 일반 전차와 프리미엄 계정 180일권, 360일권이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승무원 훈련, 차고, 위장, 문양, 문자는 50% 할인된다.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도 마련됐다. 경기장에는 폴란드 군사 박물관(Polish Military Museum)에서 보유하고 있는 두 대의 실물 전차 T-34/85와 M4AI Sherman이 전시되며, 워게이밍의 공식 게이밍 트럭인 MGT-20도 경기장에 배치되어 7대 7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후원 기업들을 통한 다양한 현장 행사도 진행된다.

레드불(Red Bull) 부스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를 체험할 수 있고 머스터브랜드(Musterbrand) 부스에서는 워게이밍의 특별 의류를 전시하며 페이퍼세이프카드(paysafecard) 부스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세계적인 하드웨어 회사인 기가바이트(GIGABYTE), 하이퍼엑스(HyperX)와 고성능 게이밍 기어 제조사인 레이저(Razer)는 ‘월드 오브 탱크’의 골드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글로벌 의류 브랜드 징크스(J!nx), 머스터브랜드는 기념 의류와 액세서리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현장 입장은 사전 등록이나 티켓 발권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WGL 그랜드 파이널 2015’의 전 경기는 WGL 코리아의 공식 트위치 채널(http://www.twitch.tv/wglkr)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GL 2015 그랜드 파이널’ 특별 페이지(http://kr.thegrandfinals.com)와 WGL 공식 홈페이지(http://kr.wgleagu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