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부안농악보존회가 주최하는 제3회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내달 2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제7호) 부안농악 지정자인 설장고 명인인 고은(鼓隱) 이동원 선생의 추모 경연대회로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부안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내달 2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부안군 제공]


부안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전북도와 부안군, 부안군의회, 부안교육지원청, 전주매일신문사가 후원한다.

경연대회는 일반농악(풍물)으로 치러지며,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10개팀이 경연을 벌인다.

올해 대회에는 전남·북, 충남·북, 경북, 강원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가 3회째 만에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015 부안마실축제를 찾은 주한 외국외교관 가족 40여명도 대회를 참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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