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말 안통하는 직장 동료로 스트레스 받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3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장 큰 이유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직장인 대다수는 직장 내 말이 통하지 않는 동료가 있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23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말 안 통하는 직장 동료'에 대해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0%(565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말이 안 통하는 동료의 특징(복수응답)으로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다'(39.8%)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업무 이해력 부족과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다는 의견이 각각 22.7%와 18.2%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말이 안 통하는 직장 동료가 가장 많은 직급으로는 '사원/주임급'(43.9%)이 1위에 올랐다. 대리급(21.1%), 과~차장급(17.7%)의 순이었다.

특히 말이 안 통하는 동료가 회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10명 중 9명(91.7%)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이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가 늘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