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출연’ 크라임씬 시즌2, 시청률 상승세 보여…20대 남성층 끌어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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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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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EXID의 멤버 하니가 출연 중인 ‘크라임씬 시즌2’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TNMS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JTBC 추리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시즌2’ 3회가 1.058%의 시청률 (전국, 유료매체가입기준)을 보였다.

‘크라임씬 시즌2’는 지난 4월 1일 프로그램 및 출연진을 소개하는 특집 방송에서 0.787%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이 후 본격적으로 추리가 시작된 1회에서는 0.719%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소폭(0.068%) 하락했다. 그러나 2회와 3회에서 시청률이 각각 0.156%, 0.183% 상승해 3회차에 1%대를 돌파하는 등 화제의 프로그램임을 재확인 하고 있다.

‘크라임씬 시즌2’ 3회의 시청자층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TV시청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남성 20대(1.172%)의 시청률이 가구 시청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임씬 시즌2’가 20대 남성을 TV 앞으로 끌어 모을 정도로 흥미로운 포맷임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출연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범인을 밝혀내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장진, 홍진호, 박지윤, 장동민, 하니가 출연하여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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