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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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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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스폰, 통기타, 밸리댄스 공연-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 주관하는 2015년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 첫 공연이 4월 25일 19:00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린다.

 이는 주말저녁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총 3개팀이 출연하며 섹스폰나라 평회원의 섹스폰 공연과 김민정의 통기타공연, 신유미 밸리댄스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1시간 가량 공연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특히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펼쳐진 ‘토요상설 야외공연’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전통국악 공연’이 격일로 이뤄져 노인층에서 청소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이번 공연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10월 초까지 은파물빛다리광장에서 격주 토요일에 항상 토요상설 야외공연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수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각종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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