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휴넷이 한국수입육협회, 수입육거래소와 온라인교육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류 휴넷은 온라인 리더십 및 서비스 교육 과정을 통해 전국 9500여개 수입육 관련 사업장의 위생과 식품안전 정보제공 및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중소 사업장들은 고용보험 100% 환급과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입육협회와 수입육거래소는 축산물 수입·수입육 유통·수입육 사용 사업체에서 교육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보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80% 이상을 모바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휴넷 관계자는 "그간 교육 서비스를 거의 받지 못했던 중소 사업장 근무 직원들에게 100%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