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경원, 제2기 IP창조 존 창작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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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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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주 동안 아이디어 도출·지식재산권·3D 설계·창업 실무 등 맞춤형 교육실시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2일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도민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IP창조 존 2기 창작교실 개강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특허청과 강원도가 지원하는 ‘IP창조 존’ 사업은 1,2,3단계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제1단계 '창작교실'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을 제2단계 '특허연구실'은 구체화한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 심층 상담과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을 제3단계 '창업보육실'은 시제품 제작과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사업화까지 각각 지원한다.

산경원은 지난달 1기 창작교실을 원주에서 개강한대 이어 도내 창조경제 확산 열기에 따라 강릉 등 영동지역에서도 창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기 창작교실은 총 12주에 걸쳐 아이디어 도출, 지식재산권, 3D 설계, 창업 실무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심상필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장은 "강원도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지식재산"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IP창조 존을 거대한 지식재산의 자양분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지식재산 창조도시 강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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