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전남본부, 소외 청소년 초청 야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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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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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병)는 22일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청소년들을 초대해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기아차 광주전남본부]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병)는 22일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청소년들을 초대해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야구경기 관람을 통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실시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 무등육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14명이 초청돼 야구경기를 관람했으며,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특별히 이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스카이박스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즐겁고 들뜬 기분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으며,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 내내 목이 터져라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고, 열정적으로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 며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야구 시즌인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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