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연천군은 6월 초 개장을 목표로 전곡읍 은대리 은대근린공원 내 1만㎡ 부지에 1억4000만원을 들여 ‘은대리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장은 숲속교육장, 시설놀이장으로 나뉘어 건설되는데 경사오르기, 나무놀이대,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숲 교육은 유아의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면역력 향상, 공격성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은대리 유아숲체험장은 차량 접근 등 접근성이 좋고 조성 대상지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이 숲체험 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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