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설계특화 ‘틈새면적+알파룸’ 창원 에일린의 뜰 인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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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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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요즘 똑똑한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파트는 ‘서비스 면적을 많이 주는’ 실속형 아파트다. 서비스 면적은 발코니처럼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확장하면 입주자가 전용으로 쓸 수 있는 면적을 말한다.

아파트에서 발코니나 테라스 등과 같이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급면적이나 계약면적에 분양가에 포함시키지 않고 ‘덤’으로 주는 공간인 셈이다. 때문에 서비스 면적이 넓을수록 실제 사용공간이 커져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생긴다.

서비스 면적이 늘어나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득이다. 실제 사용면적이 넓어지고 더불어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볼 수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분양시장에서는 알파룸 등 서비스 면적이 넓은 집이 인기다.

실제 실속형 평면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 3월 분양 울산 북구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전 가구의 발코니를 3면으로 설계하고 가구당 33~55㎡씩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수요자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626가구 모집에 무려 2만2314명이나 몰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알파룸은 일종의 ‘덤’이라는 개념이 강해 그 영향력은 이미 아파트 브랜드를 뛰어넘었다”라며 “당분간 분양시장에서 알파룸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최근 분양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면적을 제공하고 있는 단지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시공)와 아이에스건설(시행, 시공)이 5월 분양하는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은 경남 창원 자은3지구 S-3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2층 8개 동에 전용면적 84~114㎡ 총 520가구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는 알파룸, 대형수납장 등을 조성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시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비스 면적을 늘리는 설계가 돋보인다. 대형수납장을 조성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알파룸을 거실과 주방 등 사이에 배치해 공부방이나 서재, 수납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인용 식탁 배치가 가능한 대형 주방을 비롯해 대형수납장, 넓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공간 곳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해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또 자은초, 동진여중, 동진중, 세화여고 등을 비롯해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진해시내의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진해구청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제2안민터널이 오는 9월 착공해 2020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창원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55-264-4000
 

[창원 에일린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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