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가안전대진단 대군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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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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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보고회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 대군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좋은 서천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를 보고했다.

 군은 건축물과 교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9개 분야 388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서천군건축사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383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점검(점검율 98%)을 마쳤으며, 점검결과 347개소 정상, 34개소 보수·보강 및 현장조치 완료, 2개소는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공무원 위주의 일시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전문가를 포함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연중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이 생활화된 군민, 안전이 우선시 되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보고했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이달 말까지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100% 점검을 완료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구현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여 간단한 불편 신고에서부터 대형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까지 모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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