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인체 무해한 ‘초파리 트랩’ 출시

[사진=다이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회장 박정부)가 초파리의 습성을 이용한 아이디어 제품 ‘초파리 트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초파리 트랩은 초파리가 좋아하는 색, 냄새 등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초파리를 퇴치하는 제품이다.

초파리가 출몰하는 곳에 놓아두기만 하면 초파리가 좋아하는 빨간색 뾰족한 모양의 외형과 발효초 냄새가 초파리를 유인해 용기 속에 가둔다.

천연 발효초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며 한 제품으로 4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초파리 트랩의 경우 안전하고 간편할 뿐 아니라 재미까지 있는 제품으로 출고 즉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다이소에서는 총 80여종의 방충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파리와 모기뿐 아니라 개미, 쌀벌레, 바퀴벌레, 진드기 등 다양한 해충 종류별 퇴치 용품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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