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비만·운동·구강·절주·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이론 강의와 운동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2015년 새싹나라 건강탐험기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는 미취학아동 영양인형극 관람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지도자 양성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성인이 돼서도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