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2011년 5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4년 만에 1000회를 달성하게 됐다. 지역채널의 강점인 로컬리즘을 최대한 활용해 매주 월~금 오후 3시 지역민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쇼! 3시봉’의 ‘불러줘’ 코너에서는 지역민들이 노래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매일 뽑고, 나아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우승한 사람에게는 가수협회 등록부터 음반발매까지 정식가수로 데뷔시켜준다.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29개 지역에서 총 3373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7명의 우리동네 명가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만나보고 싶었던 추억의 가수 및 연예인을 매일 초대해 그들의 근황과 노래를 듣기도 하고, 시청자들과 전화데이트 시간도 가진다.
한편 오는 24일 1000회 특집방송에서는 쇼! 3시봉 최다출연가수(7회)인 진시몬과 우리동네 명가수로 뽑혀 가수의 꿈을 이룬 주리, 안화자, 박순천이 출연해 1000회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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