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쇼! 3시봉’ 1000회 돌파... 우리동네 명가수 7명배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의 지역채널프로그램 ‘쇼! 3시봉’이 1000회 방송을 돌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5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4년 만에 1000회를 달성하게 됐다. 지역채널의 강점인 로컬리즘을 최대한 활용해 매주 월~금 오후 3시 지역민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쇼! 3시봉’의 ‘불러줘’ 코너에서는 지역민들이 노래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매일 뽑고, 나아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우승한 사람에게는 가수협회 등록부터 음반발매까지 정식가수로 데뷔시켜준다.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29개 지역에서 총 3373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7명의 우리동네 명가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쇼! 3시봉 노래교실’시간에는 37명의 지역노래강사가 출연해 150곡이 넘는 노래를 1만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불러 노래교실을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만나보고 싶었던 추억의 가수 및 연예인을 매일 초대해 그들의 근황과 노래를 듣기도 하고, 시청자들과 전화데이트 시간도 가진다.

한편 오는 24일 1000회 특집방송에서는 쇼! 3시봉 최다출연가수(7회)인 진시몬과 우리동네 명가수로 뽑혀 가수의 꿈을 이룬 주리, 안화자, 박순천이 출연해 1000회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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