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스탁스와 신종지수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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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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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이호철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오른쪽)과 할무트 그라프 스탁스 CEO(왼쪽)는 인덱스 부문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거래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유럽지역 대표 인덱스 사업자인 스탁스(STOXX)와 지수 공동개발 등 인덱스부문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탁스는 유럽지역 파생상품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관련 1위 인덱스 사업자다. 대표적으로는 세계 2위 선물거래 대상지수인 유로 스탁스 50이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조속히 구체적인 공동사업 내용을 협의하고, 최대한 연내 상업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 및 구조화상품 기초지수에 강한 스탁스와 신종지수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제 인지도 제고 및 시장활성화와 투자수요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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