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SM 외국인 멤버 사건 터질 것"…엑소 타오 탈퇴설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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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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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허지웅의 SM엔터테인먼트 관련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SM에서 5월에 크리스 탈퇴, 7월에 설리 열애설, 9월에는 제시카 사건이 터졌다. 내 생각에는 곧 외국인 멤버 한 명이 또 사건을 터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허지웅의 발언이 엑소 중국인 멤버 루한의 탈퇴와 시기가 맞아떨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3일 한 매체는 타오의 아버지가 웨이보에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는 것과 타오의 건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망설이지 않고 타오의 건강을 택하겠다"며 탈퇴를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타오가 엑소에서 탈퇴하면 크리스 루한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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