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싸리재대동굿 개최

  • 26일 이천 중구 동인천 길병원 입구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우리 민족 전통문화 재현 및 주민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19회 싸리재 대동굿이 오는 26일 오전9시부터 동인천 길병원 입구 인형극장뒤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싸리재대동굿보존회(회장 김은옥)과 인천 중구가 마련한 자리다.

싸리재대동굿(2014년도)[사진제공=인천 중구]



‘싸리(나무)가 많이 심겨진 고개’라는 이름의 싸리재는 현재의 경동웨딩거리와 가구거리 일원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싸리재 대동굿은 지역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대동화합의 마을 잔치를 재현하는 축제이다.

이번 싸리재대동굿은 세경돌이를 시작으로 대동굿 등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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