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청,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과 운동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승도 교육지원국장은 훈련장을 찾아 ‘멘탈 갑’이라는 단어를 외치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인 대회인 만큼 기죽지 말고 평소 훈련했던 실력을 유감없이 경기장에서 펼쳐 보여달라고 부탁하였다.

인천북부교육청,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은 2010년 6개, 2011년 7개, 2012년 8개, 2013년 11개, 2014년 1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인천시 선수단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올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10개 ~ 1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격려는 김영천 교육장, 한승도 교육지원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 되며,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177명(초등학교 49명, 중학교 128명)이 인천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