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순방 일정 중에 개최된 것으로 대한상공회의와 칠레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 측은 박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칠레는 알베르또 아레나스(Alberto Arenas) 재정부 장관, 알베르또 운두라가(Alberto Undurraga) 행정자치부 장관 등 15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알베르또 아레나스 장관은 ‘칠레 경제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홍기택 산은 회장은 ‘한국경제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한국경제의 위상과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등을 소개했다.
홍 회장은 “저성장이 화두인 뉴노멀 시대에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한·칠레 간 프로젝트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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