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중국주식·해외ETF 선두주자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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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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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왕옌 자오샹증권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이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주식 투자 매매시스템을 이미 구축하고 있으며, 또한 주식투자의 기본인 리서치 정보 파이프 라인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해외주식 일간·주간·월간·이슈리포트 등의 리서치 자료를 제공 중이다.

주간·월간자료에서는 글로벌 톱10 관심종목을 제공하며 중국, 홍콩, 미국, 일본, 유럽 등 지역별 관심 종목들도 제시한다. 지난해 후강통 1·2 시리즈에 이어 2월24일에는 업계 최초로 선강퉁 관심종목 30선을 발간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중국 현지 리서치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중국 자오샹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오샹증권 제휴 기념으로 최근 WM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국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다음 달에는 2진을 시작으로 꾸준히 직원들의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고객 대상 설명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 강남섬유센터와 본사 대강당에서 자오샹증권과 함께 개최했던 대고객설명회에는 3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웨스턴조선호텔  VIP설명회, 본사 대강당 매스설명회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각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강남 엘타워 VIP설명회 외에 학여울역 SETEC, 본사 대강당, 부산, 광주 등에서 중국주식 및 원유ETF 등을 주제로 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상시 모의투자 시스템은 고객들의 해외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다음 달에는 후강퉁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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