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본부, 해상안전 저해사범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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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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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해상에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 이용선박 등 해상안전 사고가 우려된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이평현)는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해상안전 저해사범 집중 단속기간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해상종사자를 상대로 한 계도 활동을 전개해 자발적인 안전 확보 노력을 독려하고, 각 해경서별로 전담반을 구성 형사기동정을 투입하는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집중단속 대상은 △과적, 과승, 안전규정위반, 해상교통방해 등 안전 저해 행위 △선박 및 해양시설 안전설비 위반행위 △양식장 무기산 사용 등 국민의 안전 침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제주해경본부 관계자는 “안전 신문고, 해상범죄신고 전화를 통한 적극적인 시민 제보를 당부한다” 며 “해상안전 확보를 위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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