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임윤호, 질투+설렘 다양한 감정 선보여…누나들 '심쿵'

[사진=MBC '불굴의 차여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임윤호가 귀여운 질투심을 보여 안방극장 팬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74회에서 김선우(임윤호)가 오민지(민지아)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민지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자신의 심장소리를 민지와 함께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민지가 차로 집까지 태워다주자 선우는 "남자가 여자를 데려다줘야 하는데 자존심 상한다"고 말하며 회사에서 지석(박윤재)과 함께 있던 민지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웃음이 왜이리 헤프냐"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귀여움과 설렘, 질투심 등 다양한 감정들을 넘나들면서 캐릭터를 더욱 폭넓게 표현해내는 임윤호의 모습이 안방극장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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