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혹은 더 긴 시간을 투자해 목표점수에 달성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점수 향상이 더뎌 포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영어의 기본이 되는 영문법은 암기해야 하고, 불규칙적인 것이 많아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적어도 10년 동안 영문법을 배운다. 오랜 기간 영문법을 배웠는데도 불구하고 문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YBM신촌영어학원((http://tuney.kr/2vYUit) Katherine kim(김선희) 강사는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시험 위주의 영어문법 학습방법은 기억에 오래 남지 못한다"고 말하며, "제대로 된 영문법 학습은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영어권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문법 사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 Katherine 강사는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원어민의 생각을 이해하고, 영작문에 적용시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최대한 본인 것이 되게 하는 교육방식을 추천하고 있다.
이어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문법과 원어민의 생각을 파악하면 영작과 회화도 어렵지 않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토익과 토익스피킹, 텝스 점수가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