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신임 게임협회장 등 지스타관계자 부산 방문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4월 8일 취임한 강신철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과(K-IDEA), 올해 새로 임명된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장을 초청하여, 2015년 지스타 성공개최와 향후 거대한 게임시장에서 부산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자 오찬간담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신철 게임협회장은 “부산이 지난 6년간 지스타 개최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하여 매년 15%이상 성장하면서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해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한국게임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축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중간평가에서 부산이 2016년까지 지스타를 8년간 연속 개최토록 지원해주고 부산을 지스타도시로 인정해 준데 부산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부산시도 글로벌 첨단게임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인력 양성과 스타기업 육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적극적인 지원과 강신철 협회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게임산업 진흥책에 대하여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조원달 영상콘텐츠산업과장은 “다음 달 중으로 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2015년 지스타 개최 준비에 들어가며 올해는 해외바이어를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하는 등 한층 더 성숙된 게임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2014년도 G-Star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252억, 취업유발효과 1,957명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 지스타는 11월 12일(목)부터 11월 15일(일)까지 4일간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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