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신철 게임협회장은 “부산이 지난 6년간 지스타 개최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하여 매년 15%이상 성장하면서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해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한국게임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축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중간평가에서 부산이 2016년까지 지스타를 8년간 연속 개최토록 지원해주고 부산을 지스타도시로 인정해 준데 부산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부산시도 글로벌 첨단게임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인력 양성과 스타기업 육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적극적인 지원과 강신철 협회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게임산업 진흥책에 대하여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조원달 영상콘텐츠산업과장은 “다음 달 중으로 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2015년 지스타 개최 준비에 들어가며 올해는 해외바이어를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하는 등 한층 더 성숙된 게임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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