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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이에 따르면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자카르타의 자매 도시인 평양 시가 최근 자체 동물원에서 키우고 싶다며 오랑우탄 한 쌍을 대여해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혹 주지사는 "북한 대표단이 내게 오랑우탄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한 쌍을 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랑우탄들이 평양 동물원에서 생활하다 새끼를 낳고, 새끼들이 부모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면 부모 오랑우탄들은 자카르타 시가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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