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당신만이 내 사랑'예고, 마지막 고비를 앞둔 오말수,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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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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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24일 KBS1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오말수(김해숙)를 대신하여 주식을 사주었던 도원(한채아)의 선배 심팀장이 오말수에게 푸르트코리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묻는다.

이에 대하여 오말수는 28년 동안 쌓여있던 아픔을 털어내고 그녀다운 삶을 살 것임을 알려주는 대답을 한다.

'그렇게 숭악한 욕심으로 만든 회사, 쪼가리 내서  팔고, 건물 빚 갚을 것!'

하지만, 그녀에겐 가장 어려운 과제가 남아 있다.

그토록 잔인했던 시어머니 강부남(사미자)에 대한 억울함, 그리고 뼛속 깊이 사랑하는 딸 혜리(지주연)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 것인지...

네티즌들의 반응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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