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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유정, 바로에 '우리 엄마 이르지 마' 애원...진심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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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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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앵그리맘' 오아란이 홍성태에게 엄마를 이르지 말라고 진심으로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3일(목)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 예고편에서 홍상태(바로)와 오아란(김유정)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강자(김희선)의 정체를 알게 된 홍상태는 오아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오아란은 홍상태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을 알고 홍상태의 집을 찾아가 엄마를 이르지 말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이어 홍상태는 오아란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묘한 분위기 속에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자와 공주(고수희)는 강수찬(박근형)과 도정우(김태훈)의 친자 관계를 폭로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계획을 펼치기 시작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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