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해커는 사이버 공간에 침투해 중요한 정보를 훔치거나 국가 주요 시설을 마비시키는 블랙 해커를 막는 이들을 의미한다.
사이버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은 화이트 해커를 전략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 있으나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수준 높은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학문적, 이론적 기반은 물론 오랜 기간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7년까지 화이트 해커 5000명 양성을 목표로 전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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