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완종 수행비서 이용기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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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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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23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의 수행비서인 이용기(43)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날 오전 참고인으로 재소환돼 조사를 받던 이씨는 신분이 피의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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