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앵그리맘' 김희선, 오윤아에 또 배신당하며 위기...'충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3 2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앵그리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오윤아에게 배신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2회에서는 주애연(오윤아)이 조강자(김희선)를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연은 홍상복(박영규)과 도정우(김태훈)에 대한 배신감을 터트리며 조강자에게 도정우가 강수찬(박근형)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넘겼다. 과거 도정우의 어머니는 강수찬과 대화한 내용을 녹음해뒀다.

조강자는 도정우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증거를 공개할 계획이었다.

강수찬은 기자들 앞에서 "국민들이 매를 들면 매를 맞아야죠. 제 잘못으로 아들이 매 맞는 건 볼 수 없었습니다"라며 도정우가 혼외자식이라고 인정했고 도정우 역시 "살면서 한 번도 아버지 빈자리 느낀 적 없게 해주셨습니다"라며 정치쇼를 벌였다.

조강자는 "다 거짓말이에요. 증거가 있어요"라며 강수찬의 이중적인 성격을 폭로하려고 했다. 이때 방송실에서 기다리던 주애연은 강수찬과 도정우의 대화 내용이 아닌 전날 조강자 집에서 몰래 녹음한 고복동(지수)과 조강자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주애연은 도정우와 손잡고 조강자를 속인 것이다.

결국, 조강자는 고등학생 행세를 하고 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이 탄로 나 곤란한 처지에 놓였고, 도정우는 "학교놀이 끝났습니다. 이제 부엌으로 돌아가시죠"라고 조강자에게 비꼬며 말했다.

특히 주애연은 과거 조강자를 배신한 적 있는 인물로 또 다시 조강자를 위기에 빠트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