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맘' 시청률 하락…'냄보소' '착않여'에 이대로 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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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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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앵그리 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앵그리 맘'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 9회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6%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애연(오윤가)이 조강자(김희선)를 돕는 척 하다 또 다시 뒷통수를 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각각 12.4%,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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