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디너쇼를 앞두고 , 어린이 가수로 활동했던 당시 뮤지컬 피터팬 의상을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기증한다고 24일 윤복희디너쇼 관계자가 밝혔다.
윤복희가 의상을 기증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 전시 공간으로 2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물관 2층 상설 전시실에서는 윤복희가 기증한 의상뿐만 아니라 60년대 문화아이콘으로 미니스커트 열풍을 불러왔던 윤복희 스테레오 1집 앨범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윤복희의 '어버이날 디너쇼'는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22만원,S석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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