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수도권 소형 신규 아파트에 대한 열기가 심상치 않다. 오래된 아파트에 불편하게 사는 것보다 돈이 더 들더라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넉넉한 수납공간, 풍부한 녹지 등을 갖춘 새집에서 쾌적하게 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예전 84m2형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는 59m2형은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집값도 강세를 보이면서 분양시장의 중심 주택으로 떠올랐다. 서울을 비롯한 수원. 용인등 수도권 지역도 마찬가지다.
영통생활권 같은 경우 마지막 소형주택단지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오픈하자 새 아파트 소형평형을 기다리고 있던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몰려들고 있다.
분양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최근 핫플레이스인 2동탄 신도시의 경우 소형평형은 경쟁률 과열로 인해 청약통장을 사용하여 당첨되기가 너무 어렵고, 웃돈을 얹어 사기에는 아깝거나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다. 또 2동탄 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이 갖춰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수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영통 근방의 경우 이미 학교, 병원, 마트 등 기반시설 등이 인근에서 가장 잘 갖춰져 있다. 더욱이 향후 근방에 30평형대 이상의 공급계획이 대부분이고, 영통 근방 마지막 소형평형 아파트라고 생각해 실수요자, 투자자들 모두 몰리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했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2층, 지상 20~25층 7개동 총 640세대로 △전용면적 59㎡ 457가구 △전용면적 73㎡ 183가구로 구성됐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영통점, 롯데쇼핑 플라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도보 10분내 거리에 있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 일대에 위치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 및 관련 중소기업이 인근에 위치해 출퇴근이 빠르고 편리하다.
영통역까지 도보 8분, 망포역 도보 10분에 분당 20분대, 강남. 잠실까지 광역버스로 40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KTX 수원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 신갈IC, 기흥. 동탄IC, 흥덕IC까지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문의 후 방문을 추천하고 예약 방문시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한다.
분양문의 : 159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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