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충남도의회 행자위, 예산 및 결산 심사 한 단계 업그레이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4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방재정 전문가 초빙,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추경 및 결산 심사기법 집중 탐구-

▲행정자치위원회 의정연찬회 장면[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가 예산 및 결산 심사를 앞두고 비회기 ‘열공모드’에 돌입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군에서 지방재정전문가를 초빙해 예산 및 결산 심사의 전략과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그동안 강의를 듣고 지식을 습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를 익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돕기 위해 곽이영 대전시의회 재정분야 연구원을 비롯해 김동희 대전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그동안 놓치기 쉬웠던 예산·결산심사 기법에 대해 ‘열강’하는 동시에 나만의 건강관리법 등을 전수했다.

  특히 의원 간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상임위 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여는 등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연찬회 말미에는 633년에 창건한 내소사와 새만금방조제 홍보관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낙구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찬회가 제1회 추경 및 결산심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만큼 한 차원 높고 꼼꼼한 추가경정예산 및 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재정을 직접 경험한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했다”며 “현미경으로 꼼꼼하게 예산 및 결산 자료를 챙겨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