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4일 관내 대표 기업인을 초청해 전 직원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지역 내 유명기업인 하남돼지집의 장보환 대표가 맡았다.
장 대표는 하남돼지집의 성공이유,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규제사례·개혁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에 앞서 김복운 부시장은 10분간 위트 있는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직원들에게 커피음료도 제공해 흥미를 유발시켰다.
김 부시장은 교육을 통해 부서장과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규제개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와 하남돼지집은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발굴해 돼지고기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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