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23일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농업용 폐비닐을 수거하는 농촌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협의회 회원을 비롯, 농협 안양시지부, 안양농협 등 관내 농협 임직원, 안양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등 50여명이 참여 했으며,약 5톤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한편 임 지부장은 “영농철로 바쁜 상황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폐비닐 수거에 협조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농경지 폐비닐은 자발적으로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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