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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현대증권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 파격수익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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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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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증권사 최초로 체크카드를 출시한 현대증권이 최근 주식형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연금저축, 퇴직연금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파격적인 추가 수익률을 제공하는 '에이블 아이 맥스'(able i max) 카드를 선보여 화제다.

이 카드는 금융상품 가입 시 해당월 카드 사용 실적만큼 가입한 금융상품별 추가 수익률을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면 주식형펀드가 연 14.4%, ELS와 연금저축, 퇴직연금 연 12%, 주가연계채권(ELB)은 연 6%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증권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으로 증권사도 직불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 2014년 2월 업계에서 처음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인 에이블 카드를 내놓았고, 출시 8개월 만에 20만좌를 돌파했다.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에이블 아이 맥스 카드는 체크카드 장려 정책에 따른 30% 소득공제 혜택뿐 아니라 금융상품 추가수익률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현명한 재테크 상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부문장은 “증권사만이 가진 독창적인 아이템을 기반으로 카드사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블 아이 맥스 카드는 초 저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경쟁사 체크카드를 보면 혜택이 카드사와 계약된 가맹점 사용 분에 대해서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캐시백이나 할인 혜택을 준다. 반면 에이블 아이 맥스 카드는 가맹점 구분 없이 체크카드 사용 실적 전체에 대해 추가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위험 선호도에 따라 '에이블 아이 맥스 금융상품형 카드'와 '에이블 아이 맥스 CMA형 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서비스 혜택을 모두 받고 싶다면, 계좌를 각각 하나씩 개설한 후 서비스 유형을 분리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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